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지난 31일 성공회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30여 명이 광혜원119안전센터를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항상 지역 안전에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깜찍한 마녀 및 영웅 캐릭터 분장을 하고 나타나 광혜원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었다.

사탕에는 “소방관 아저씨, 언제나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할로윈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광혜원119안전센터는 깜작 방문에 대한 보답으로 덕담과 함께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소방 차량 설명 및 구급차 탑승 체험, 기념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연정흠 센터장은 “생각치도 못한 방문에 센터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고 소방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 고맙다”며“어린 아이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항상 지역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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