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5일 제16대 충북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연상 본부장이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소방간부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지역 주요업무 현안 청취 및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 이후 관내 ㈜에버다임 진천공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와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 상호협력 체계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현장 활동 시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하길 바란다”며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기본에 충실하며 양질의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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