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완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하고,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을 호소했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캠페인은 응급의료헬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대응하고자 풍선이 터질 때 발생하는 소음의 크기(115db)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풍선을 터뜨리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실시한 이수완 도의원은 다음 주자로 김화영 진천BBS회장과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이수완 도의원은 “소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가족을 살리는 고마운 소리라고 생각해 달라”며 “항상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하는 의료진과 소방관들에게 도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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