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 소프트웨어로 확실한 행복 SW 행복 꿈터 마련!”

충북교육청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해커톤 페스티벌을 통해 각 학교 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협력적인 문제해결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페스티벌을 운영하였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팀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을 의미하며, 제 4회 대회는 그랜드 호텔 청주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환경 문제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 되었는데 이 대회에서 초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문제해결 작품으로 최우수 교육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얻었다.

초평초등학교는 동아리 활동 중심으로 평소에 각종 SW 교구를 능숙히 다루는 활동을 하였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나만의 문제 해결, 학교 자체의 해커톤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SW교육에 가까이 할 수 있었으며 그 노력이 이번 대회에 반영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윤형섭 학생은 “1박 2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 보는 기회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학교에서 SW교구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지도교사인 박현일 선생님은 해커톤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의 기회를 가졌고, 아이들이 진지한 고민과 문제 해결 작품에 지도를 한 자신도 놀랐다며 해커톤 페스티벌의 진지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교육부 요청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SW교육 체험의 기회 및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도내 SW교육 거점센터 역할하고 있다. 초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SW교육 일반화를 위해 다양한 수업사례 및 수업자료를 전파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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