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개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11월 28일(목) 국회에서 개최됐다.
※ 중앙당 :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위장 참석

세종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4차 회의는 ‘행정·교통·문화·4차 산업혁명의 중심, 하나된 충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 2, 3차 회의에서 논의한 7개 공동의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충청권 당정협의회 논의 공동주제 현황

· 1차(충북, 4 .7일) : ① 2030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②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③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벨트 구축
④ 충청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 2차(충남, 6.18일) : ①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② 일자리 관련 공동발전
· 3차(대전, 8.24일) : ①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그간 충청권 당정협의회 차원에서 당정의 힘을 모은 결과 충북에서 추진한 사업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아시안게임은 1차 회의 즉시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당·정 공동추진위」를 구성, 내년도 총선 충청권 공동공약으로 채택하고 중앙당 공약 반영을 추진중에 있다. 기존도로와 연계 행정도시(세종시)와 관문공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역할을 할 행복도시~청주공항 연결 고속도로는 행복청 광역교통개선 대책 3차 용역(’19.12월 확정 예정) 반영을 추진중이다.

지난 6월 19일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으로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벨트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충청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차원에서 추진중인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또한 연구용역을 완료(’19.11.5)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중이다.

충북혁신도시에 지역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공기업 추가 이전을 국토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태양광·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자금 및 취업장려금 국비 지원을 건의중에 있다.

3차 당정협의회시 충북이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으로제시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은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어제 통과한 소방복합치유센터 예비타당성 조사 힘을 실어 준 충청권 당정에 감사를 표한 후 충북 현안사업내년도 정부예산 반영과 주요법령 개정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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