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하나로마트 내 설치,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이 11월 28일 마침내 ‘오픈’했다.진천지역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유통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장한 진천축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은 진천축협하나로마트 내 18평 규모로 리모델링해 숍인숍(매장 안 매장) 형태로 설치했고 로컬푸드 직매장, 소포장실 등으로 조성했으며 11월말 기준 80여농가, 80여개 품목 등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진천축협은 직매장 참여 농업인에게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방법, 포장방법, 농산물 안전 교육 등 기본교육을 수차례 완료했다.

진천축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이란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진열, 재고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여 판매하는 직거래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으로 진천축협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만 출하가능 하다.

특히 이곳은 농민 개인에 의한 계획적, 독자적인 기술재배로 농업인 주체적으로 출하를 수행하고 농민 스스로 가격을 결정해 항상 현장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이 원해오던 진천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을 마침내 개장 했는데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유통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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