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장은 1938년 ‘장양장’으로 시작해 80년간 지역의 명물 장터로 운영돼 왔다. 이러한 이월장의 맥을 이어가고자 2016년 5월부터 10일장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다.
황승종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소외계층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종 이월면장은 “시대적으로 전통시장이 소외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월장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해 주시고, 수익금 기부까지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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