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충북! 자원봉사로 디자인하다!

▲ 12월 3일, 청주아트홀에서 2019' 제14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북도는 12월 3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식전행사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 식전행사는 영동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안녕 충북!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공무원 등에게 도지사, 도의장, 도센터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 도지사 55명(봉사자 43, 단체 4, 공무원 8), 도의장 11명, 도센터장 11명
-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20명(대상 1, 최우수 3, 우수 6, 장려 10)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봉사는 그 자체로도 가치 있는 일이지만 우리나라가 처한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 생산적 일손봉사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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