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어머니회 극단에서 준비한 본 공연은 아픈 문어할머니를 위해 바닷 속 친구들이 힘을 합쳐 반짝이 비늘을 찾아 문어 할머니의 병을 고쳐준다는 이야기로 나눔, 협동과 관련된 인성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간단한 주의집중 놀이로 시작된 공연은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유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다솜반 유서연 유아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꽃게가 우리들과 힘을 모아 요술마녀를 물리쳐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리 아픈 문어 할머니가 건강해져서 다행이에요!”라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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