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경제교육과 나눔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행사의 기획부터 홍보, 운영 정리까지 모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졌으며 가정에서 협조를 받은 재활용 물품을 거래하고 판매대금은 자율적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희망나눔장터 물품은 작아서 못 입는 의류나 가방, 도서, 생활용품, 문구류 등 본인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재활용품이 주를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이번 행사 준비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학교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는 모습이 보람되었다.”며 뿌듯해하였다.
최민수 교장은 “만승희망나눔장터를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나눔실천을 배워 사회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모든 행사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냈다는 것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만승희망나눔장터를 통해 만승초 학생들은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누는 기부천사가 되는 기회를 가졌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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