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청주특수학교는 청주혜원학교 과대과밀을 해소하고 발달단계 장애아동의 전문적 교육을 위한 유·초등 과정 특수학교로, 율량동 택지개발지구 약 9천400㎡ 부지에 지상 3층, 27학급(유 3학급, 초 24학급) 규모로 지적장애 영역 특수교육대상 156명의 학생을 배치하며, 총 396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주민설명회 참석대상은 율량동 주민을 포함, 학교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충북교육청 청원광장에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됨에 따라 학교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판단,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가 학교설립예정지 인근 주민들과 특수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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