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업 2년차인 ‘생거진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원안사진•단장 신영호)에서는, 1월 20일 ‘설맞이 운수대통 한마당’ 행사를 시장내 점포 및 고객센터, 카페 등지에서 사진 촬영 및 인화지 출력 제공, 윷놀이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체험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의 ‘우리들만의 장터리그’를 연다. 금번 행사는 지난해 6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지정을 받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진천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부흥을 위해 2020년 첫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성수품, 생필품을 마련하고 즐길거리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윷 놀이, 개인 및 가족사진 촬영‧출력 등의 이벤트로 체험 참가자들에게 충전형 손난로를 제공한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신영호 단장은 “전통시장 육성과 발전을 위해 2020년에는 대표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과 보다 알차고 최상의 서비스로 ‘우리들만의 장터리그’를 운영하겠다”며 “창의‧혁신적인 새해 설계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음식의 대중화, 전통시장 축제, 각종 동아리 활동, 야시장, SNS 홍보 등의 디자인 공간 연출로 다양한 콘센트를 접목하여 편리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쇼핑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금년 첫 사업의 행사인 ‘설맞이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독려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센타 앞에서 시장방문 이벤트 참여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를 지급하고, 사진촬영은 상품 3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수대통 카페에서 포토그래퍼 촬영과 인화지 출력으로 제공(선착순으로 100~120명 예상/단, 출력은 10일 이상 소요)한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2020년에는 운수대통하는 시장만들기의 일환으로 방송국 운영, 전통시장 內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발굴로 자생력을 강화하고, 고객 유입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투어상품 개발과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16년 6월 개설한 생거진천전통시장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초평호, 농다리 등 관광인프라와 행복주택건설, 성석신도시개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등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진천읍 원덕로 390일원 2만5천여㎡ 면적에 지상1층 연면적 9천896㎡ 규모로 현대식점포 70동(중형 32동, 소형38동), 300여개 노점상, 야외주차장(400여대), 지하주차장(115대)과 상점을 연결하는 무빙워크, 매일 400회 이상 시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택시 승강장, 모든 입점상점에서 카드결제 가능 등 편의성을 자랑하며 고객지원센터, 특산물판매장 등의 최신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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