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역량 강화 위해 대학과 합심

충청북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모집한다.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은 대학에서 학생 수요 등 대학 특성이 반영된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충청북도에 제안하면 6개 대학을 선정하여 대학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전문대를 포함 충북 지역 소재 대학교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참여 대학, 사이버대학, 기능대학 및 정부재정 지원 제한 대학은 참여에서 제외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2020년 3월 31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북청년포털,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고용지원팀(☎ 043-230-9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시행된 동 사업을 통해 △극동대학교의 해외 취업 연수과정 ‘To The World’ △유원대학교의 ‘Rainbow U1 Honeybee Program’ △중원대학교의 ‘2019 중원 뛰어라, JOB아라!’ △청주대학교의 ‘충청북도 강소기업 일자리 맞춤 연계사업’ △충청대학교의 ‘충북 Bio 산업 틈새일자리 73 프로젝트’ 등 5개 대학에 특색을 담은 사업을 지원하였다.

안창복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본 사업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청년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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