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조합장 “2020년 예수금 500억, 대출금 400억 목표!, 조합의 경영안정화에 기여…”

▲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진천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산림조합 제58기 정기총회(137회 대의원회)가 진천군청 김종덕 산림녹지과장, 안상열 진천읍 선임이사 외 각 읍‧면 이사, 대의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

▲ (사진 위쪽 )참석한 대의원 및 내‧외빈들 (사진 아래 좌)진천군청 산림녹지과 김종덕 과장의 축사 모습 (사진 우)산림조합 이양호 지도상무의 회의 진행 모습.
▲ (사진 위쪽 좌)진천군산림녹지과 이재은 씨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이원희 조합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진천군산림조합 정인순 대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사진 아래)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수문마을 김진필 이장(오광환 대의원 대리수상)과 산림조합 최현빈 사원이 이원희 조합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조합정관 일부 개정안 상정, 201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안, 비상임감사 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 (사진 좌)정영화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의 모습.
▲ (사진 좌)유영선 비상임감사가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우)임상은 비상임감사가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상임감사 선출에서는 기호 1번 김준봉 (전)조합대의원 9표, 기호 2번 (현)유영선 비상임감사가 16표, 기호 3번 (현)임상은 비상임감사가 19표로 유감사와 임감사가 재선에 성공했다.

▲ (원안사진 • 진천군산림조합장 이원희)
이원희 산림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화 되어가는 자연재해의 상시적 난관에도 진천산림조합은 신용사업에서만 예수금이 78억여 원 증가한 383억여 원이며, 대출금도 62억여 원 증가 302억여 원으로 성장하였고, 2020년도에는 예수금 500억, 대출금 400억을 목표로 고객유치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해 통합 조합으로서의 경영안정화를 기하겠다”며 “산림사업이 점차 개방화 되는 현실에서 상호금융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이 필요할 때다. 올해에는 자체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목표한 조합운영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하고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진천군산림조합의 2019년도 사업개황은 ▲산림경영지도(현지지도, 임직원 직무교육, 임업관련 전문지 보급, 각종 홍보활동 및 조합원 환원사업) ▲생산사업(수묘생산 및 판매, 직영벌채 확대) ▲생거진천 월빙테마장터내의 나무시장 운영(2019년도 260백만여 원 수익 창출) ▲묘지관리 등의 용역사업 전개 ▲시공사업(임도시공 및 사방사업) ▲산림조성사업(조림사업, 숲 가꾸기사업) ▲산주 편익의 산림경영 등 각종 신용사업과 산림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호 금융서비스로 경영을 하고 있다.

지역금융센터로서의 역할수행과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진천산림조합은 저성장의 시장변화에 적극적 대응과 건전경영을 하며 지역의 ’초우량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