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약은 ▲청소년 복합문화타운 조성 ▲청소년 스터디카페 설치 ▲청소년 안전 귀가 택시 지원 ▲청소년 문화 버스 운행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마련 등이다.
이날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청소년대표 이찬하(17세)군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이 아니라 선거권을 가진 어른이 제안하는 정책을 주로 청소년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공약이 많이 채택되어야 한다.”라며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청소년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기성세대의 우려나 걱정과 달리,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고 미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216건의 청소년을 위한 희망공약이 모집 되었으며, 이중 청소년은 111건을 제안하였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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