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양정모 대표이사, 김동창 진천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중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정부에서도 감염증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분들도 힘을 내서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송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대희망복지재단은 생활자립기반 상실 노인계층을 발굴해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진천타임즈
webmaster@jc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