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읍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제조회사 ㈜원진에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창한 ㈜원진 대표이사와 관계자 2명은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구호키트 400개(1,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구호키트는 8종류의 식료품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손수 포장한 구호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원진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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