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서부리 일원 100억원 투자, 48명 신규 고용

▲ (사진 좌측부터)이차영 괴산군수,이요섭 대표이사, 맹경재 충북도경제통상국장.
14일 괴산군청에서 충청북도, 괴산군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기업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대전소재 주식회사 엘마노(이하 ㈜엘마노)와 괴산군 서부리 일원에 1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식품 생산시설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 11:30

대전 소재한 ㈜엘마노는 30년 간 일본과 한국에서 메뉴 개발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온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이요섭 대표이사가 2015년 10월 설립한 회사로 “우리가 만든 음식을 통해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탄생한 농식품 제조&외식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전문 회사이다.

이요섭 대표이사는 국내외 90여개 회사의 식품과 메뉴를 개발을 물론 한국능률협회 경영컨설턴트 근무을 통해 한국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해왔으며, 구철호 R&D 담당이사는 해외 유명 레스토랑 총괄셰프 경험을 바탕으로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마이클잭슨, 대기업 총수 등 VVIP 전담셰프로 명성을 쌓은 실력파 요리 전문가이다.

특히, 현재 한국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갑을관계로써 철저하게 가맹점주가 불리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으나, 이 기업은 갑을관계가 아닌 동행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GOOD FOOD, GOOD ENERGY”(좋은 음식이 좋은 에너지를 만든다) 라는 모토로 가맹점주로부터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편, 이요섭 ㈜엘마노 대표이사는 “괴산군의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제품과 메뉴를 전국 ㈜엘마노 프랜차이즈에 공급 및 유통을 할 계획이며, 일본식품기업에도 수출할 계획이다.”라며“괴산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고 지역경제 이바지하는 향토기업이 될 것이며, 고용에서도 지역민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활동이 중단하는 등 어려운 투자환경속에서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엘마노 이요섭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위 기업은 충청북도 신성장산업인 유기농식품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소중한 48명의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일조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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