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 종합감사서 지적건수 18건 ― 신분상 조치:주의 28명, 재정상 조치:12,159천원, 행정상 조치:9건

충북도교육청이 14일, 음성교육지원청과 국제교육원, 단재교육연수원의 3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업무 추진과정 중 미흡한 18건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3개 기관에서 18건이 지적돼 28명이 주의 조치를 받았으며, 모두 12,159 천원을 회수하거나 추급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업무처리 부적정'과 '학교장 복무처리 부적정', '학원 및 교습소 관리 부적정', '교과용 도서 재고 관리 부적정', '교육환경개선사업 심의위원회 운영 부적정', '학교회계전출금 예산 교부 부적정', ‘공무원 보수 지급 부적정’ 등 모두 9건이 지적됐다.

국제교육원은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업무처리 부적정'과 '영재교육원 학칙 및 운영 부적정', '연수운영위원회 운영 부적정' 등 6건이 지적됐다.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원 연수 운영 부적정', '제안서평가위원회 운영 부적정', '공무원 복무 처리 부적정' 등 3건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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