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최근 급증하는 폐기물 관련 화재 발생에 따라 다음 달 22일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자율 안전 관리 체계의 미흡 한 점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적극적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인적·경제적 손실 저감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추진내용은 ▲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 소방특별조사 추진 ▲ 화재 발생 대상처에 대한 사후조사 ▲ 합동 소방훈련 강화 ▲ 대상처 관리카드 작성 및 비치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안전지대 진천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책추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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