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진천군이 지난해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충북 도내 최초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군비 5천4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진천군 주민등록 아동 중 진천 소재 유치원에 2020년 입학한 만3~5세 아동이며 1인당 9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축하금 신청은 해당 아동의 보호자가 오늘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자녀가 등원중인 유치원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신청서 검토 후 대상자로 확정하면 보호자의 계좌로 축하금을 입금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043-539-7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 입학을 하고도 등원하지 못했던 유치원생과 그 보호자들이 이번 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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