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cop순찰대 발대 및 택배상자 탄력순찰 홍보스티커 부착 협업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진천우체국 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참여치안 기반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범죄예방 협력체제 확립과 치안정책 홍보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두 손을 맞잡았다.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은 집배업무 중 알게 된 각종 치안정보와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경찰에 신고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 할 수 있는 협력 체제를 갖춰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진천군내 집배원 44명으로 구성된󰡒Post-cop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Post-cop순찰대 주요 역할>
집배․택배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용, 좁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집배업무와 병행하여 범죄․교통사고 예방순찰과 치안정책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 전달

이밖에도 우체국에서 취급하는‘택배상자에 주민요청 탄력순찰 홍보스티커도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모두가 치안활동에 참여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천이 되도록 앞으로도 협업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원 진천우체국장은 "지역의 곳곳을 다니는 집배업무의 특성을 백분 살려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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