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진천군도서관 3개소(진천읍, 광혜원면, 혁신도시)와 진천교육도서관 현장투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후보도서에 오른 책은 아동, 청소년, 일반부문 각 5권씩이다.
아동부문 도서는 △내 마음 배송 완료(송방순)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박경희) △세상에서 가장 귀한(이수연) △춤을 출거예요(강경수) △한밤중에 강남 귀신(김지연) 등이다.
청소년부문 도서는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문영숙) △내가 그린 희말라야시다 그림(성석제) △변사 김도언(김하은) △사춘기 문예반(장정희)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등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결핍을 즐겨라(최준영)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라틴어 수업(한동일) △말그릇(김윤나) △심미안 수업(윤광준) 등이다.
2020 진천의 책은 주민 선호도 조사 후 진천군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확인하거나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77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천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진천군민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올해의 책’선호도 조사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진천의 책’이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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