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태생리 중부일반산업단지 14만8426㎡(약 4만5천평), 2021년 6월 준공
이번 투자로 GS건설은 프리캐스트(사전 제작) 콘크리트업 진출을 위해 중부일반산업단지 14만8426㎡(약 4만5천평) 부지에 연간 10만㎥의 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올 7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GS건설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GS건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GS건설의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초 해외 모듈러 주택 전문 회사 2곳을 인수하고, 금번 음성군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확산하는 비대면 문화에 맞춘 ‘탈현장화(Off-site Construction)’ 시장 선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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