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심의,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청북도는 2020년도(2019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앙으로부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500백만원)를 받게 되었다.
* 2019년 행안부장관 기관표창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 중에서는 청주시, 증평군, 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평가 결과를 검토하여 우수 시책에 대하여 시․군에 벤치마킹을 장려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 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과 환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석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도는 물론 시․군의 재난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지속 점검하고 책임행정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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