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교육주간에는 학생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먼저 ‘그린프렌즈와 함께하는 환경 지킴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며 소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농산물 구입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게 꼭 필요한 물건 구입하기 등의 내용을 각 가정에 안내하였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환경 지킴 소비의 의미를 알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로 점차 캠페인을 확대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6월 24일 한국소비자원 강사를 초청하여 3~6학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소비자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생활의 정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방법을 강의하였으며 특히 유소년 소비자 주요 피해 사례 중 애완동물과 학용품 관련 피해사례를 들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금구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강사님의 수업을 듣고 난 후 “물건을 살 때 내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야 하고, 다음에 부모님과 마트에 가면 지금 꼭 필요한 것과 나중에 사도 되는 것을 구분해서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금구초등학교 교장 김미영은 “본교는 올해 소비자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소비자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것이 미래의 현명한 소비자를 만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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