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성우 의원, 부의장에 임정구 의원
진천군의회는 7월 1일 제289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원 구성을 확정했다.
김성우 의장, 임정구 부의장은 제8대 처음 선출된 초선의원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목소리에 따라 김성우 의장은 재적의원 7명 중 무효 1표, 기권 1표에 5표를 얻었고, 임정구 부의장은 기권 2표에 5표를 얻는 지지로 선출되었다.
이날, 박양규 의장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에 앞서 “5대 평의원, 7대 부의장, 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재임 기간 중 1인당 GRDP 도내 1위,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 진천군의 전성기를 목도할 수 있었다. 이제 의장으로서 무거운 어깨의 짐을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에 더욱 충실하겠다.” 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김성우 의장은 “의장은 9만 진천군민을 대표하는 진천군의회 의원 중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군민의 요구에 정책으로 응답하는 의회,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 잘하는 의회,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현장 중심의 의회로서 군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정구 부의장은 “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소임을 다해 원칙 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 참여와 소통으로 책임있고 신뢰받는 성실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제8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의장단으로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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