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9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천군 일자리경제과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0 국가안전대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점검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관계인 초기소화 방법 지도 및 인명대피 훈련 지도 ▲소방차량 진입 장애 요소 제거 지도 등을 안내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내 자발적으로 자율 안전점검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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