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수난 구조 훈련 등으로 인명구조 성과 거두어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한바, 남성 3명은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인해 개인 차량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섬(島)과 같이 형성된 장소의 사면이 급류에 고립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인접 증평소방서까지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하였으며, 구조 보트를 이용하여 구조를 실시한 지 1시간 만에 안전 구조했으며, 탈수 현상 등 응급처치를 마치고 인근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송정호 서장은 “폭우 등의 수난사고에 대비해 연일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동원 훈련 또한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수난사고가 발생하였을 때도 직원들이 평소 훈련했던 그대로 구조를 실시하였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전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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