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촘촘하게 생거진천 마을학교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진천읍의 그린공방에서 부모와 자녀가 짝을 이뤄 참여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자연톡톡 감성톡톡’이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자연놀이, 화분 만들기, 야생화 가꾸기, 마른 꽃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진천의 풍부한 문화예술인프라를 활용하여 친환경 감성을 길러주는 체험활동이다.
또한 이월면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에서는 매일 청소년을 위한 돌봄 쉼터 ‘느티나무’가 열린다. ‘느티나무’는 하교시간 이후 청소년들이 시간을 보낼 만한 장소가 없었던 이월면에 마을과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심하여 청소년을 돌보기 위해 만들고 운영중인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31일에는, 평가 기간이 끝난 이월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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