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수해의 아픔을 함께 나눠야 할 때 . . .”

▲ 11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직원 25명이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은 11일 충북지역 기록적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진천군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직원 25명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위치한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배수로확보 및 토사물제거, 주변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

장준식 원장은 “지금은 수해의 아픔을 함께 나눠야 할 때”라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큰 시름에 잠긴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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