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오이농가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지원
진천군의회 의원들은 12일(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천읍 오이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의원들은 지난 3일 시간당 198mm의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침수된 오이하우스에서 넝쿨 및 비닐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수해 피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은 “이번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의회는 지난 4일 수해현장 방문하여 피해자와 봉사자를 격려하였으며, 6일에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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