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8, 은상 11, 동상 7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EXCO(대구)에서 개최된‘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충북은 ㈜LG하우시스 청주공장의 강마루 분임조 등 16개 기업, 26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8, 은상 11, 동상 7을 획득하였다.

충북은 2018년 3위, 지난 해 5위에 이어 올해도 전국 5위를 차지하여 꾸준히 전국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도내 기업들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경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무대가 되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여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분임조를 발굴․육성하고, 개선 우수사례의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기업의 품질혁신을 확대하고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는 현장개선 등 17개 부문에 지역예선대회를 걸친 전국 304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도 대회 예선을 통과한 26개조가 참가한 충북도는 이번 대회에서 ▲현장개선 부문에서 ㈜LG하우시스 강마루팀, 아세아시멘트(주) 상록수팀, ▲창의개선 부문에서 한일시멘트(주) 로타리팀, SK하이닉스(주) Sky line팀, ▲에너지 기후변화 부문에서 ㈜오리온 only 오리온팀, ▲사무간접 부문에서 ㈜LG화학 PLAN팀, ▲사회적가치창출 부문에서 SK하이닉스(주) CHAGO팀, ▲스마트공장 부문에서 새한(주) 무한불성팀 등 8개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도내 기업체의 품질분임조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기업의 품질경영을 이끌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우리 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품질분임조의 우수활동을 전파․공유하여 기업의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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