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기관·단체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5일 진천군청을 찾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병철 본부장 외 관계자 2명은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금삼백만 원을 기탁했다.

상품권을 전달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병철 본부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을 통해서 진천군이 더욱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017년에 신설된 도로공사의 8번째 지역본부로 엄정, 충주, 제천, 진천, 보은, 상주 등 도내 6개 지사와 33개 영업소를 관할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즈음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3,000,000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기부한 상품권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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