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16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회의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천상의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상의 회의실보다 넓은 군청 대회의실을 대관해서 개최했으며,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제6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관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함께 지역 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고, 상공회의소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회의결과에 따라 진천상의 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상의회관 건립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신규가입 회원사 대표를 초청하여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하였다.

총 13개 신규회원사 중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상공회의소 뱃지수여, 꽃다발증정과 신입회원의 인사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규회원사 중 BHN바이오 이근갑 대표는 “상공회의소에 새로 가입하고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많은 기업인들과 함께 상의발전과 기업성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왕용래 회장은 “지속적인 회원유치를 통해 상공인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단체로서 신규회원 유치 및 양질의 사업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회관건립을 통해 제대로 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한국전력진천지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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