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7개 읍·면 20개 현장 선정…지적 20, 건의 25건 집행부 통보

▲ 광역폐기물 매립장 점검(사진 좌) 및 종합사회복지관 증축공사 점검 사진(사진 제공/진천군의회)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건설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진천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270개소 중 7개 읍면의 20개소를 선정해 진행되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각종 문제점을 시정·개선하도록 하여 향후 시행하는 공사가 보다 견실히 시공되도록 조치했다.

▲ 광혜원면 무수마을 농로 포장공사 점검(사진 좌) 및 이월면 정량천 인도교 설치공사 점검 사진
현지조사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지적 20건과 건의사항 25건은 집행부에 즉시 이송하여 적극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초평면 부창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점검(사진 좌) 및 진천읍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공사 점검 사진
현지조사에서의 전체 공통사항으론 건설공사 현장 작업시 안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과 각종 공사 설계 시 불필요한 곳에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지시, 공사시 사면처리 보완으로 호우시 붕괴대비, 현장 여건에 맞추어 적합한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검토와 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통보했다.

유후재 건설특위 위원장은 현지조사 결과보고를 통해 “공사 추진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예산을 확보하고도 미착공된 사업과 다가오는 동절기 준공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지연과 부실공사가 우려되므로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추진 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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