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衣食住, 인문학을 입다·먹다·살다’를 통합주제로 하는 후속모임(비대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은 지난 15일 마무리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따라 후속모임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 있을 후속모임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즐기는 행동을 통해서 정착된 ‘의식주’문화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네이버밴드(https://band.us/@jclib2012)에서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043-539-7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환경에 맞는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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