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박노경 이월면장(왼쪽), ㈜천일 권우상 대표, 임선호 상무

㈜천일 이월면에 성금 1천만원 기탁연말을 맞아 이월면 기업체에서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이월면 신월리에 위치한 ㈜천일(대표 권우상) 기업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지난 29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천일 권우상 대표는 금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하고 싶었다며, “성금기탁이라는 것이 여유가 있을 때 돈을 모아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는 하기가 어렵지만, 상황이 어려워도 기탁자의 의지가 중요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노경 이월면장은 “기업이 어려우실 텐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주민을 위하여 기부하여 주시니 감사하다”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화답하였다.

한편 ㈜천일은 진천군 이월면 월촌1길 118번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서, 1989년 설립되어 프리미엄 씽크볼 스테인리스 설거지통을 제조하여 국내 굴지의 한샘 인테리어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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