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더 섬세하고 능동적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시련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충북교육은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시우지화(時雨之化)의 자세로 교육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올해 우리 교육청은 2021년을 충북미래교육의 원년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새 희망을 일구어 가고자 합니다. 이에 격랑을 헤쳐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더 섬세하고 능동적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새 희망 새길을 여는 길에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 하길 바라며, 신축년 한 해, 여러분 머무시는 삶의 풍경마다 건강과 안녕도 함께 머물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충청북도교육감 김병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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