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3대용품도 점검해 안전한 겨울 보낼수 있게 해 …

진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영숙)는 진천남성의용소방대의 바통을 이어받아 나눔활동 릴레이를 벌였다고 5일 밝혔다.

4일과 5일 양일간, 진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진천읍 일원의 형편이 어려운 3가정을 찾아 추운 겨울 요긴하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식음료 세트 등을 전달했고, 전기 열선·전기히터·화목보일러 등을 점검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최영숙 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대원들이 참여해줘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며 “일시적으로 행하는 봉사가 아닌, 끊임없이 우리 이웃의 작은 관심을 보이는 진천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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