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시작 전 교과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주제선택형 연수 운영

▲ 혼합수업 핵심교원 블렌디드 실천사례 나눔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 교과별 맞춤형 연수 사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확대 속에서 교사의 원격수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교과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주제선택형 연수’로 2월 8일(월)부터 2월 28일(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상시 직무연수로 운영해 교사들이 시간 제약 없이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원격수업-등교수업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방식 혁신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집중으로 배울 수 있는 상시 연수 개설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교사들의 의견을 받아▲혼합수업! 도구가 아닌 교사가 이끈다 ▲온라인수업 실습(구글 G-Suite으로 실시간 모둠 협력수업) 등 다양한 교과별 강좌를 구성해 원격수업을 집중으로 배울 수 있도록 상시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에 제작된 교과별 주제별 연수는 34개 강좌(12개 교과(군) 66개 콘텐츠)로, 모두 충북 도내 교사들이 제작했다.

연수 신청을 원하는 교사는 충북교육연수포털(https://edu.cbe.go.kr)에서 교과별 주제별로 강좌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학교로 찾아가는 혼합수업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모든 교사의 수업역량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교사-학생간 소통과 피드백을 강화하는 원격수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교과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 실천사례집 발간,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별 혼합수업 맞춤형 컨설팅, 블렌디드 실천사례 나눔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 교과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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