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코로나-19가 광혜원면에 있는 한 가공공장에서 지난 15일 2명이 확진돼 이 공장 라인 50여명의 전수검사에서 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진천 보건 당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진천군 감염자는 17일 통계 192명으로 9명의 확진자중 공장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4명 외국인은 5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확진자는 8명이 무증상, 1명이 유증상으로 나타나 보건 당국은 n차 감염을 우려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초 긴장 상태다.

동안, 진천군은 철저한 방역 관리속에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던 중, 청주 오창 요양원 종사자 발 요양병원 집단 감염과 최근 괴산성모병원 발 진천군 관내 병원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다.

설 명절이후 진천군 관내 광혜원면에 있는 한 가공공장 한 라인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라인 전체 구성원 50여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16일 실시했다.

17일 아침 검사결과 9명의 공장 근로자가 양성판정을 받아 진천군 보건 당국은 17일 이 공장 전체 인원인 300명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50여명을 제외한 2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충북코로나는 17일 10시 현재 집계로 아르헨티나에서 입국한 보은1명과 진천 광혜원 가공공장 발 9명이 발생해 1656~1665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 방역 당국은 설명절 이후 불특정 다수나 가족간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감염증가세가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철저한 개인 위생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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