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겨울 수중 인명구조능력 향상 위해 전력 다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 진천119구조대 21명은 16일 청주시 아쿠아B&K에서 수중 인명구조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전문지식과 구조기술 습득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장비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실제 훈련한 내용은 ▲ 잠수기술훈련 ▲수중인명구조 실제 가상훈련 ▲익수자 발생에 따른 현장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6일 하루에 그치지않고, 19 ‧ 23일 이틀 더 진행하며‘훈련이 곧 실전’인 것처럼 반복훈련에 임한다고 말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겨울철 얼음낚시 등으로 인해 익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대원들이 24시간 멈추지않고 훈련하고 있으니 저수지 등에서 얼음낚시를 할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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