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진천점, 안전 최우선 업체로 선정, 취약계층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도 부탁

▲ 진천소방서 김종미 예방안전과장(사진 좌)과 남승우 대표의 전달식 사진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버거킹진천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버거킹진천점(대표 남승우)이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피난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했고,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건축‧전기‧가스시설의 법령 위반사항이 한 건도 없었던 점을 선정이유로 밝혔다.

또한, 버거킹 진천점이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날, 남승우 대표는 주택용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6개를 화재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해달라며,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차후, 소방서 측은 기부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취약가정 3곳을 선정해 보급 설치할 계획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평소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깊은 관심을 보여준 버거킹진천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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