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농협은행 정태흥지부장,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이운로회장 지목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심상경 수도권내륙선철도유치민간위원회장의 지목을 받아 2일, 수도권내륙선 철도 유치를 위해 ‘SNS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나섰다.

이번 응원 챌린지는 송기섭 군수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수도권내륙선 철도(경기 동탄~청주공항) 유치에 대한 주민 염원을 전국에 알린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왕용래 회장은 “수도권내륙선은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우리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농협은행 정태흥지부장과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이운로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수도권내륙선은 청주공항과 충북혁신도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안성, 동탄을 잇는 78.8km의 준고속철도로, 이 노선이 생기면 경기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34분, 안성에서 수서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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