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연풍희 증평군의회의장, 조동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장,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 각각 지목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13일 미얀마의 폭력진압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다 잘 될 거야!’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성우 의장은 <#미얀마 폭력진압 반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세 손가락 경례를 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맞서 싸우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었고, 세 손가락 경례는 폭력적인 독재국가의 시민들이 권력에 저항하는 의미로 각각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김성우 의장은 “우리는 지난 달 3일 미얀마 시위 행렬 속에서 민주화의 별이 된 꿈 많고 용감한 19세 소녀를 잊지 말아야 하며, 부디 미얀마가 더 이상의 희생 없이 하루 빨리 민주주의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연풍희 증평군의회의장, 조동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장,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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