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릴레이 주자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각각 지목

송기섭 진천군수가 25일 관외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염원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군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송 군수로부터 시작해 다음 참여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은 관내 공장 등록이 된 중소기업 근로자 중 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올해 진천군으로 전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1인세대 100만원, 2인이상 세대 220만원 등 근로자 전입에 따른 차별화된 인센티브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5월 현재 180명의 전입 근로자가 신청했다.

송 군수는 “관외 거주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통한 인구증가, 기업체의 고용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실질적 인구증가와 함께 진천시 승격 기반의 핵심역할을 할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챌린지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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