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 출신 개인 사업가 신유철(남 54) 씨가 22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월면 학동이 고향인 신 씨는 중학교를 마치고 출향해 타 지역에서 40년 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 날 이웃돕기에 200만원, 이월면 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씨는 “내 고향의 이웃들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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