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금)까지 공모전 실시

충청북도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20일(금)까지 ‘청소년 생명존중’을 주제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목)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도내 학급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 도내 거주 청소년 및 도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을 꾸려 공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 생활 속의 청소년 생명존중 실천 관련 내용 ▲생명존중과 삶의 존업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기타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내용 등이다.

제안서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홈페이지(www.cbyouth.net)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는 이메일(1cbyouthnet@gmail.com) 또는 방문(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지속적 추진 가능 여부 ▲도민 대상 프로그램으로서 적합 여부 ▲실행 가능성과 활용도 여부 등을 심사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4명(팀)을 선정된다.

선정된 팀은 9월 10일(금) 자살예방의 날 시상하며, 수상작은 청소년 자살예방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장충숙 마음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 추진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요구가 잘 반영되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우수한 제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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