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릴레이 주자 … 임호선 국회의원,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각각 지목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사진)은 3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충청권(충북, 대전, 세종, 충남)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충청권은 대한체육회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로 선정 후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대회 공동 유치계획을 승인받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갖게 되었다.

김성우 의장은 “세계 최초 4개의 지방자치단체 공동 개최를 위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대한민국과 전통무예의 고장 충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충청권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임영은 충북도의원의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호선 국회의원,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각각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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